지난 99년부터 2002년까지 경기도가 친환경 농업투자 비율이 전국 978억 중 237억원을 투자 24%를 차지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농업 육성은 대규모지구 조성 10개소, 소규모 지구 조성 56개소, 친환경시범 마을 조성 4개소, 친환경 오리농법지원 1,160ha 등이다.
지난해 말까지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는 전체농가의 3%인 4,600농가이다.
대규모 친환경 농업지구는 지난 98년도부터 매년 1∼2개 마을을 1개 지구로 조성 용인, 안성, 광주, 여주, 연천, 포천 각 1개소와 양평군 4개소로 전국 28개소의 38%인 10개소 이다.
또 소규모 환경 농업지구는 지난 95년부터 단지당 10농가 내외로 구성 양평 18, 안성 6, 여주 5, 연천 4곳 등 56개소로 전국 524개소의 11%이다.
친환경 농업 시범마을은 99년부터 작물양분 및 병해충 종합 관리기술 보급으로 농약·화학비료 사용량 절감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인 여주, 양평군에서 추진 4개소로 전국 34개소의 12%이다.
한편 친환경 오리농법은 농약·화학비료 대신 오리를 이용, 무공해 쌀을 생산하는 것으로 양평 529ha, 여주 222ha, 용인 196ha, 안성 84ha 등 1,160ha로 전국 2,948ha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특히 경기도 특색사업으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10억여원을 투자해 1,160ha의 논에서 오리농법 쌀을 생산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한 바 있으며, 올해도 용인시 등 25개 시·군, 765농가, 589ha의 논에 오리를 방사 소비자가 선호하는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오리막사, 철망 등 오리농법 자재대 등 도비, 시군비, 자담 포함 7억7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친환경 시범마을 조성도 여주, 양평에 2개소를 조성하고, 오리농법도 그동안 1,160ha 추진에 이어 올해 이천, 용인, 안성, 여주, 양평, 양주, 가평군 등 7개 시군에 589ha를 지원 총 1,749ha로 늘려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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