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홍보포스터]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전통문화기획사 케이아트팩토리가 11월 24일(수) ‘문화재를 잇는 문화살롱’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를 잇는 문화살롱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양지향교에서 진행되며, 경기도와 용인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들의 전통 공연과 한복, 탈, 전통놀이 등의 전시·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발광엔터테인먼트 △마홀라컴퍼니 △국악창작그룹 하모예 △국악창작소 잇다 △전통타악그룹 with타 △올마이티 후즈 △용인전통연희원이 함께한다.
케이아트팩토리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용인시가 후원하며, 용인청년예술인연합회가 협력한다.
케이아트팩토리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그동안 문화소외 지역, 소외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해온 청년 스타트업이다.
최양선 케이아트팩토리 작업반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코로나 블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은 서야 할 무대를 잃었고, 지역의 향교와 고택은 방문객 없이 고요하게 자리만 지키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 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돌려주고, 시민들에게는 전통 음악과 몸짓으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카카오 플러스 친구 K-ART 팩토리와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