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양평군청양평군은(군수 정동균) 경기도가 실시한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도정주요시책 지표를 선정·개발하여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행정력을 평가한다.
2021년 시군종합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의 국정목표와 연계한 정부합동평가 65개 지표와 도정주요시책 지표 33개로 총 98개 지표로 이뤄졌다. 양평군은 11개 시군이 속한 3그룹에서 3위를 차지하여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그간 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협업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보고회 등의 부서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시군종합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결과에 대해 “전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여 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여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