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승수)는 31일 제8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상정화활동 및 함정공개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인류의 마지막 남은 자원의 보고인 바다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깊이 인식시키고 바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진전시회 및 홍보용 비디오상영 등의 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지난 27-28일은 태안초등학교와 안흥초등학교에서 해양관련 사진전시회가 개최되며 신진도 전용부두에서 28일-31일까지 사진전시회와 함정공개행사를 실시해 평소 일반인들이 보기 어려운 경비함정을 견학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해상정화활동 일환으로 7개 항포구에 1천여명이 동원돼 해안가 및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방제정 및 경비함정을 동원해 바다청소를 실시하고 깨끗한 바다환경 보존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해경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오염방지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각 항포구마다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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