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에게 월 5만원씩 교통비가 지원된다.
광주광역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산업단지 청년층 유입 촉진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월 5만원의 교통비 바우처를 제공하는 ‘2022년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예산은 광주시와 산업부가 지원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업무를 맡는다.
지원 대상은 하남‧첨단‧평동 산업단지 등 광주시 관내 모든 산단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15세~34세 청년이며, 군복무를 마친 경우 군 복무 기간 만큼 상한 연령이 연장된다(최장 5년)
신청은 청년 근로자가 청년교통비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해야 하며, 연중 상시 접수한다. 단, 오프라인 및 기업별 신청은 접수하지 않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청년교통비지원시스템 : https://card.kicox.or.kr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소기업, 나이, 입주계약, 고용보험가입 여부를 심사해 청년과 카드사에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카드발급 신청(신한카드와 비씨카드(기업은행, 농협은행)) 후 지원금을 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유류비, 전기차 충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배현숙 시 투자유치과장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산업단지의 열악한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며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청년 유입 촉진과 고용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