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접수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음성인식에 기반한 119신고접수시스템은 신고접수와 동시에 신고자의 음성과 신고내용의 핵심어를 텍스트로 표출하는 것으로, 119상황실 신고 접수자가 화면을 보면서 재난상황을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신고자가 언급한 재난 위치를 분석해 기존 지리정보시스템(GIS)에 연계해 줘 재난상황이 발생한 장소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한 달여간 시범운영 결과 신고자 음성에만 의존해 신고접수를 처리했던 것보다 9.6초 가량 단축된 것으로 분석돼 재난상황과 위치를 더 신속히 파악하고 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서 119신고접수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119신고접수시스템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안전도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