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5월부터 9월까지 강원도의 산하를 지키는 강원환경감찰대가 발족했다. 맑고 깨끗한 물과 푸른 산림 등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키기 위하여 다가오는 5월부터「강원환경감찰대」를 운영하고자 5월 6일「강원환경감찰 발대식」행사를 갖았다.
강원도에서 운영되는 「강원환경감찰대」는 시·군의 환경특별사법경찰인 환경담당 공무원과 특별히 채용한 환경감찰원으로 구성하여 총 36개반 108명이 운영되며 자연환경 훼손과 오염이 우려되는 관광성수기인 야외 행락기간을 중점으로 강도 높은 환경감찰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도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자연환경 훼손행위에 대한 단속인력의 부족과 민간중심의 주민자율감시의 미흡한 점이 있었으나 이를 보완하여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강원도의 의지를 나타낸「강원환경감찰대」의 시행으로 강원도에서 자연환경을 훼손하면 반드시 처벌을 받는다 것을 보여 주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는 것”으로 앞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등 자연환경의 훼손행위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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