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위생과 전문인력 아웃소싱 어려운 이웃 구강건강 서
대전시 동구청은 관내 ′소외·거동불편 어른신′들의 치아고통 해결에 나서 화재가 되고있다.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林榮鎬)는 22일부터 관내 보건대학 전문인력과 팀을 구성하여 노인요양시설 등 18개 시설을 방문하여 자조관리가 부족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강관리 보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서비스는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대전보건대학 민희홍교수(치위생과 지도교수)외 6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4월 22일부터 6주간 매주 화·목·금(주3회)요일에 대상시설을 순회 방문하게 된다.
보건서비스 내용으로는 노인의치 보철사업 구강건강조사 치면세마(치석제거) 불소도포 치근우식 및 치주병 예방 노인의 진행성 구강질환 예방 구취예방 보조구강 위생용품의 올바른 선택 등 총 8개 과목으로 구강회복 및 질환조기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노인보철사업은 7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으로 전부의치와 부분의치로 총37명을 보급할 계획에 있으며 금년 중에는 대상어르신들의 치아결손 때문에 섭생의 불편함이 해소 된다.
한편 고광호 동구보건소장은 ′소외된 어르신들 중 치아결손으로 섭생이 자유롭지 못한 분들을 위해 사명의식을 갖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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