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가 ‘2021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종합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거주공간 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숲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나눔숲 등의 녹색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것으로 지난해 15개 시·도에서 총 48개 사업이 추진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1억5500만원의 사업비로 소화천사의 집(남구 용대로 74번길 25-1)에 수목 식재, 편의시설 설치 등 사회 약자층을 위한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는 종합, 나눔숲 조성, 나눔길 조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광주광역시는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광주시 푸른도시사업소는 나눔숲 조성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광주시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5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하고 올해까지 42억원을 투입해 소화천사의 집 등 36개소를 대상으로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많은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