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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기업애로 해결 발벗고 나선다
  • 여윤석 기자
  • 등록 2022-04-01 21:04:55
  • 수정 2022-04-04 09: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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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일까지 중소기업 애로·규제 해결 위한 수요조사
  • ◦ 현장방문 상담은 지방선거로 4~5월 잠정 중단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금·노동환경·기업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해 주기 위해 오는 8일까지 특별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기간 동안 접수된 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 내용 등을 파악해 기업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미비점은 물론 개선할 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20여개 기업에 상담 및 기업방문을 통해 공장설립·자금지원·지원사업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석승호 기업지원과장은 기업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적극적인 기업애로 해소에 앞장서 기업하기 좋은 하남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를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센터6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로 42일부터 531일까지 잠정 중단한다.


기업애로 관련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하남시 기업지원과 기업설립지원팀(031-790-581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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