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대구광역시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올해 10월 현장 배치를 목표로 음압구급차량 4대를 포함해 구급차량 22대를 교체·보강한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은 2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구급차 15대를 교체하고, 음압구급차 등 구급차량 7대를 신규로 배치할 예정이다.
신형 구급차량에는 차선이탈 경고 장치, 주차 보조 장치 등 안전장치를 추가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최신 사양의 응급의료장비를 구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대구소방에 1대뿐인 음압구급차량을 4대 추가로 도입해 중증 감염병 환자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교정 대구소방안전본부 장비관리팀장은 “이번 구급차량 교체·보강으로 노후율을 개선하고, 향상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