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페이스북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과 관련해 “검찰 정상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검찰 특권을 해체하고 국민의 검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늘(13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검찰은 해방 이후 70년 동안 견제 없는 특권을 누려왔고, 민주주의와 삼권 분립의 토대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의총 결정대로 검찰의 수사와 기소권을 우선 분리하고, 경찰 수사권 견제 장치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면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후속 입법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어제(12일) 의총에서 공개적으로 신중론을 제기했던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도 “의총에서 채택한 당론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다만 “원내 (입법 과정에서) 검찰 개혁을 좀 더 신중하게 추진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국회 계류 중인 민생 법안과 지방의회 중대선거구제와 함께 처리하겠다는 원칙을 세워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4월 국회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