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카이치 총리가 국회 예산위원회에 처음으로 출석하는 날, 답변 준비를 위해 새벽 3시에 출근
새벽 3시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총리 공저로 들어간다.공저는 총리의 거주 공간인데, 아직 이사를 못 한 다카이치 총리가 이른 새벽 나타난 것이다.같은 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는 총리의 새벽 출근이 도마 위에 올랐다.다카이치 총리는 첫 예산위원회 출석을 앞두고 전날 밤까지 답변 준비를 다 못해 부득이하게 일찍 공저로 가...
▲ 사진=녹색미래연구소친환경 사설 연구소 녹색미래연구소가 지구를 지키는 환경 네트워크 플랫폼 ‘그린버스’를 출시했다.
그린버스(Greenverse)는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친환경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고, 간단한 회원 가입을 통해 누구나 환경 챌린지를 등록하고, 참여와 소통을 진행할 수 있다.
그린버스에서 챌린지를 등록하거나 참여하게 되면 녹색 코인 ‘1푼(foon)’이 주어지는데, 이름 그대로 ‘한 푼’, ‘두 푼’ 모으면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큰 에너지로 탄소 배출을 일으키며 얻어지는 게 비트코인의 채굴 방식이라면, 그린버스의 녹색 코인은 환경을 위한 참여·실천이 곧 채굴인 셈이다.
녹색미래연구소는 이미 수년 전부터 자사 신문사를 포함해 5개의 친환경 브랜드를 선보인 영리 기업이면서 영리 대부분을 환경을 위해 사용해오고 있다. ‘ESG 경영’ 즉, ‘환경·사회·투명 경영’이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전부터 친환경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 것이다.
그린버스를 직접 기획·제작한 녹색미래연구소 김성준 소장은 “우리가 행동, 실천할 때 비로소 녹색 세상이 열리게 된다”며 “가장 쉽고 편하게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즐겁게 제작했고, 우리 실천으로만 얻게 되는 녹색 코인 한 푼은 많은 사람이 함께할 때 그 가치가 올라가게 될 것”이라며 참여를 권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