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청와대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8일)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표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중으로 문 대통령이 사표를 반려하고 김 총장과 면담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이 사표까지 제출한 상황인만큼,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의견을 듣겠다는 뜻"이라고 설명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김 총장의 면담 요청을 문 대통령이 거절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거부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다만 검찰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엔 "국회의 시간이라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현재로선 추가로 말씀드릴 사안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지금은 국회가 입법을 논의해야할 시간이라는 것이다.
앞서, 김오수 검찰총장은 어제(17일) 오전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 수사권 조정 법안에 반대하며 사표를 제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