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22일부터 28일까지 ‘농업분야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발적인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된다.
특히 ‘탄소중립 주간’의 하나로 관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등 농업인학습단체별로 온실가스 감축의 책임감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결의 공동선언을 한다.
또 온실가스 감축기술의 지속적 실천을 위해 논물관리 및 경운관리기술, 직파재배, 농경지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사용, 완효성비료 사용 등 주요 감축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간 중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되는 농업인대학 등 교육과정별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술소개와 다양한 의견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향후 온실가스 감축기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농업인 대상으로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