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사진=함안군청함안군은 25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광산하이테크와 110억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 ㈜광산하이테크 하해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투자기업인 ㈜광산하이테크는 법수면 윤외리 일원의 기존 폐공장을 인수해 110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 및 증설과 약 4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협의했다.
㈜광산하이테크는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창업했으며 수소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부품업‧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최근 환경친화적 자동차 수요의 증가로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협소한 장소를 탈피하여 현 투자지인 폐공장을 매수해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결심하신 것을 환영하며, 물류이동이 용이한 함안군에서 4차 산업을 이끌 선도적인 기업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에 ㈜광산하이테크 하해용 대표는 "2023년 연말까지 신규설비를 증설하고 생산라인을 증대하여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