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KBS NEWS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 이종배 대표가 방송 진행자 김어준 씨가 라디오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에게 ‘여사’ 호칭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이 했다.
이 대표는 오늘(3일) 오전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어준 씨는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호칭을 김건희 씨라고 했다”며 인격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법세련은 “현직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호칭이 ‘여사’가 아닌 ‘씨’였다”며 “평소 김어준 진행자는 다른 대통령 배우자들에게는 여사라고 부른다. 편향적인 정치 성향에 따라 김건희 여사를 비하하고 무시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TBS 방송 공정성 확립, 서울시민 청취권 보호, 인권 보호 등을 위해 인권위가 호칭을 여사라 할 것을 권고해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