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대구시대구시는 ‘2022년 청년귀환 채널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재유턴 지원 프로그램 취업편’을 실시해 대구 지역 외 청년들이 취업을 통해 대구로 귀환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사업은 지역으로부터 유출된 청년의 귀환을 목적으로 2019년 시작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의 청년 관련 정책·정보 및 이주 관련 실시간 상담을 제공하고, 청년 유입 경로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으로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취업편, 창업편, 프리랜서편, 수도권 사업설명회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구성했으며,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 창업편에는 대구 지역 외에서 활동하는 예비(기) 창업자 총 23팀이 참여해 교육, 탐방, 아이디어 공유회 등을 통해 대구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가져보았다.
이번 취업편 참가 대상자는 대구 지역 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7월 7일(목)부터 18일(월)까지이다. 신청은 ‘대구창업허브’ (https://startup.daegu.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서류평가를 거쳐 참가자 40명을 선발한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인재유턴 지원 프로그램 취업편’이 타 지역의 청년들이 대구에 취업·정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기관탐방, 문화탐방 등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에 대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