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철원군철원군은 7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철원 米술관 쌀큐레이터’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원 米술관’은 고석정 꽃밭 가을축제 기간 동안 운영예정인 철원의 쌀과 미식문화를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미술관 컨셉의 공간으로 그 안에서 철원 쌀과 미식문화를 소개하는 역할을 쌀큐레이터가 담당한다.
교육과정은 전문가 과정과 원데이 클래스 과정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전문가 과정은 모집절차를 거쳐 선발된 23명의 교육생이 7월 중 매주 화요일 4주간 교육을 통해 관련 지식 습득 후 9~10월 철원 米술관에서 쌀큐레이터로 실습 및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부모, 학생, 일반인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과정도 8~9월 중 총 4회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철원군은 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다양한 식문화 콘텐츠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쌀큐레이터 교육은 쌀 생산지 지자체가 주관하는 최초의 쌀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철원 오대쌀의 곡물적 가치뿐만 아니라 철원의 미식문화를 함께 배우고 알리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