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오는 8월 24일까지 관내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 2곳에 의용소방대원을 현장배치 한다고 밝혔다.
배치 장소는 상북면 철구소와 범서읍 선바위 2곳으로 의용소방대원 주중 2인 1조 주말 및 공휴일 4인 1조를 현장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 및 예방수칙 홍보는 물론,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과 물놀이 중 부상을 입은 관광객에 대한 응급처치도 함께 진행한다.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을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현장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