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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성수기 대비 산림휴양시설 현장 안전점검
  • 김만석
  • 등록 2022-07-13 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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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북도청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여름철 자연휴양림 등 산림  휴양·문화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군산시 옥도면에 조성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립 신시도자연휴양림은 사업비 230억원을 투자해 숲속의집 28동,  산림문화휴양관 2동 등, 총 56개 객실의 숙박시설을 비롯해 해안탐방로, 전망대 등 다양한 휴양 시설을 마련해 고군산군도의 관광 명소가 됐다.


조봉업 부지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휴양림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전라북도는 이용객의 코로나19 준수 여부는 물론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전기·소방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휴양림 내 수영장, 공동화장실, 취사장 등 다중 이용시설과 침구류의 위생상태 점검을 실시해 최고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하절기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의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신시도 자연휴양림은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양림으로 새만금을 머무는 관광·휴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평소 안전점검과 시설관리로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기억에 남을 장소를 인식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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