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1회 여성기업 주간 「2022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 개최」
  • 김만석
  • 등록 2022-07-14 10:50:59

기사수정

▲ 사진=충청북도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이하 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 이하 충북지회)는 제1회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7월 1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2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여성경제인의 자긍심 고양과 여성기업 인식 제고를 위해 법률로 지정된 ‘제1회 여성기업 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로써 △여성기업 유공자 표창 △여성경제인 금융특강 △축하공연(3테너 앙상블) △여성기업 스케치(산업디자인 상담) △여성기업 지원 자금상담 △기업애로지원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도의장, 윤건영 교육감, 이장섭 국회의원, 한무경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을 비롯해 충북도청 관계자, 여성기업 및 중소기업 기관·단체장, 여성기업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여성경제인들의 축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여성기업 유공자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충북도지사 표창, 국세청장 표창, 청주시장 표창 등 총 23점이 수여되었으며,

김영환 지사는 △㈜태원엠케이 양경애 대표 △㈜신이 황순희 대표 △농업회사법인 ㈜항아골 김명숙 대표 등 3명에게는 우수기업인 도지사 표창을, △㈜코아콤 구정아 △유니웰㈜ 서민지 등 2명에게는 모범근로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양기분 충북지회장은 “첫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여성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경영 의욕이 고취되어 여성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변화의 새바람이 불고 있는 충북의 경제를 여성경제인이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축사를 통해 “현시대는 여성 특유의 감성과 창의성이 중요한 가치이며, 이와 함께 상상력이 융합된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강조되는 시대이다.”라고 말하며, “여성기업만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정신이 코로나19, 러-우 전쟁 등으로 침체된 충북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며, 충북경제(GRDP) 100조원 시대를 선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