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회장 최정숙)와 양동면 새마을회(회장 박계정, 안숙자)는 지난 20일 ‘양동면 주민헌혈 행사의 날’을 맞아 헌혈에 참여한 주민 지원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 행사는 양동면사무소 앞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양동면 새마을회에서는 민원차량 안내와 헌혈자를 위한 떡 나눔 봉사 활동을 양동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헌혈 접수, 건강 체크, 이동 안내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계정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 헌혈에 양동면 새마을회가 참여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오늘 헌혈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정숙 적십자 봉사회장은 ”헌혈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고귀한 행동으로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장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양동면 주민헌혈 행사의 날을 맞아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님들과 헌혈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동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