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철원군철원군보건소는 최근 결핵 발병 예방과 조기차단을 위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4명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의 협조를 받아 흉부X-선 촬영 후 실시간으로 판독하여 유소견자 대상으로 현장에서 객담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검진결과는 유소견자 15명 중 확진자 1명을 발견하여, 치료 중에 있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이며, 만 65세 이상 노인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이 쉽게 발병될 수 있지만,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결핵을 조기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철원군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노인에 대하여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1년에 한번 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문의(033-450-4933, 4454) 및 방문하여 검진을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정임숙 질병관리과장은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철원군을 만들기 위해 결핵예방, 환자발견, 치료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