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대구광역시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7년 미만 초기 창업자들의 3대문화(신라·가야·유교)의 현대적 재해석 및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과 코로나19 이후 관광분야 재개에 따른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3기 대구 관광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소재 관광 또는 관광 융·복합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 7년 미만 기업 중 외래 관광객을 대구로 유치할 수 있는 관광분야의 상품, 콘텐츠, 서비스 등 관광객 모객 사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참가신청(8.2.~8.28.)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 접수 후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되며, 사업자등록증 상의 소재지가 대구인 기업,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관광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관광 기업은 서류심사에서 우대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총 15개팀은 전담 멘토 매칭을 통한 BM(비즈니스모델) 진단·설계 지원 및 BM 심사를 거쳐 10개팀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10개팀 대상으로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화 지원자금 차등 지원과 더불어 대구 관광 특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 및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대구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신규 콘텐츠가 대구 인바운드 관광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스타트업 참가자들이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아이템을 개발하고, 지역에서 관광사업에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