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철원군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지역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6회에 걸쳐 「2022 농가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교육」을 마무리하고, 성과물 전시와 품평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품 소비트렌드, 마케팅 관점부터 브레인스토밍, 네이밍 돌출을 거쳐 스토리텔링 등 교육기법을 활용,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구매동기를 유발하고,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농가별 개성에 맞는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통해 농가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아 농장 특색에 맞는 독특한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명함을 제작, 상표 등록 출원까지 직접 해봄으로써 자부심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며, 제작된 브랜드 디자인을 살펴보는 품평회로 교육생 간 정보교류 시간을 가지는 등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김미경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장은 “농가들이 이번 교육과정으로 농가별 스토리를 녹여낸 개인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브랜드와 디자인을 소유하고, 포장재 실용화에 큰 도움을 주어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