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정책협의회에서 지역현안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건의서에는 ‘일산대교 무료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GTX-D 김포-서울 연장, 향산대교 신설, 과밀학급 해소’ 등 김포지역 핵심현안 해소 건의가 담겼다.
지난 4일 경기도 수원시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국회의원 정책협의회가 진행됐다.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 김민철, 윤호중, 윤후덕, 이용우, 조응천, 한준호, 홍기원, 홍정민 의원 등 경기 서북부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도 도정 업무 현황을 살피고, 본예산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각 지역 현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주영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에 ▲일산대교 무료화로 교통기본권 확보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실질적인 김포골드라인 과밀 해소 ▲GTX-D 김포-서울 연장 ▲김포 향산-일산 연결 향산대교(가칭) 건설 ▲학교 신·증설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등 김포지역 핵심현안들을 건의했다.
김동연 지사에게 전달된 건의서에는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현황과 추후 계획, 하이패스 통로 추가 신설 등 우선 추진과제도 담겼으며, 골드라인 과밀해소 방안으로 9호선 직선구간 김포 연장 등의 내용도 추가적으로 담겼다. 아울러 김 의원은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의 원활한 교부도 당부했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보다 교통과 교육 문제이고, 경기도 현안 역시 다르지 않다”면서 “김포시민과 경기도민 모두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은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 또한 핵심현안에 대해 향후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김포의 현안이 바로 경기도의 현안이며, 경기도의 문제가 바로 김포의 문제”라면서 “앞으로도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김포의 현안들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