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알서포트, 가상화 전문기업 굿모닝아이텍에 ‘리모트콜’ 제공
  • 김민수
  • 등록 2022-12-15 10:15:22

기사수정

▲ 사진=알서포트



글로벌 비대면·원격솔루션 전문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자사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RemoteCall)’이 기업 생산성 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알서포트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가상화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리모트콜’을 활용해 원격으로 가상화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유지·보수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국내 최다 가상화 엔지니어를 보유한 업체로, 공공 및 금융기관, 제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서버, PC 등의 시스템 가상화를 추진하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굿모닝아이텍의 전문 엔지니어의 도움을 요청하는 빈도 또한 크게 늘고 있다. 이에 굿모닝아이텍은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을 이용해 즉각적인 1차 대응을 실시하고 했다.


굿모닝아이텍은 ‘리모트콜’을 도입한 결정적인 요인으로 사용 편의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꼽았다. 가상화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고객의 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 과정이 복잡하거나 시간이 지체되면 고객의 비즈니스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쉽고 빠르게 문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하며, 지원이 진행되는 동안 끊김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 연결이 담보돼야 한다.


‘리모트콜’은 원격지에 위치한 서버, PC, 모바일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해 시스템 장애 및 문제 해결에 활용된다. 국내외 여타 원격지원 솔루션과 달리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설치나 회원가입 등 복잡한 과정 없이 웹사이트 접속만으로 바로 원격지원이 가능해 고객뿐만 아니라 담당 엔지니어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알서포트가 독자 개발한 엔진으로 안정적인 연결 성능을 자랑하며, 속도감의 차이가 없는 실시간 동기화(sync)를 제공해 효과적인 원격지원이 가능하다.


김석영 굿모닝아이텍 전략기획마케팅본부 상무는 “고객 요청 시 ‘리모트콜’을 통해 즉각적으로 쉽고 빠르게 문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어 내부 엔지니어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전국 곳곳에 위치한 고객사를 방문하기에 앞서 ‘리모트콜’을 통한 원격지원으로 사전에 문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석영 상무는 또한 “처음 리모트콜을 도입할 때 사용 편의성, 성능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장 점유율도 고려했다”며 “고객의 비즈니스와 밀접한 시스템을 원격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인만큼 제품의 평판과 안정적인 서비스 지속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원격지원 시장 점유율 1위인 ‘리모트콜’은 아시아 시장 점유율 2위, 글로벌 시장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 및 고객 만족을 위해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이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적인 기능과 안정적인 성능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비즈니스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