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사진=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022년 장애인재활증진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장애인의 친목 도모와 자활자립 의지 고취를 위해 15일 오후 1시 30분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의 주최로 개최된 2022년도 장애인재활증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개최 돼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거주 중인 장애인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장애인 표창, 저소득 장애인 생활지원금 전달 등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열렸다. 장애인 노래자랑 대회 입상자 3명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외부 초청 단체인 동문엔터합창단, 시각장애인팀의 젬베 연주, 죠이풀챔버콰이어의 바이올린 연주 등 수준급 공연이 이어졌다.
2022년 장애인재활증진대회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3년 만에 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용기를 잃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분들에게 존경과 응원을 보내며, 장애인의 일상 속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