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탄소 저감 실천 및 이동 약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시장 오세훈)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 차량 10대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하나로 추진된 이번 기부는 모빌리티에 기반한 환경·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은 올 10월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ESG 모빌리티 에코플러스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서울시 관내에 노후된 경유 차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차량 이용이 꼭 필요한 노인복지관, 여성보호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개 기관에 친환경 전기 차량을 각각 1대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15톤 상당의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는 물론,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을 통해 차량 운행이 적은 손님에게 혜택을 제공해 탄소 배출을 줄이도록 하는 신개념 자동차 보험 ‘하나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을 출시하는 등 생활 속에서 손님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ESG 모빌리티 에코플러스 지원 사업은 환경과 사회 모두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및 심각해진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자 기후 변화 및 저탄소 경제 체제로의 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및 미혼모, 학대 피해 아동 등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