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사진=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돌봄SOS센터사업’ 서울시장표창 수상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가 서울시 돌봄SOS센터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돌봄SOS센터사업은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 단위 통합서비스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대상자는 장애인 또는 만 50세 이상의 성인이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돌봄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해 2020년 9월부터 동대문구 ‘을’지역(전농1·2동, 답십리1·2동, 장안1·2동)에 123개의 도시락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듬해인 2021년 7월에는 동대문구 전 지역으로 배송 구역을 확대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월 1,361개의 도시락을 배송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 좋은 평가를 받아 ‘2022년 서울시 돌봄SOS센터 사업’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일자리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기업 2개를 포함해 세차사업, 택배사업 등 11개의 자활근로사업 운영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변미숙 센터장은 “이번 표창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겠다”며, “사업 확장과 더불어 돌봄 대상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질적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