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 지역아동센터 초등 졸업선물 지원 성금 375만 원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은 1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졸업선물 지원을 위해 성금 375만 원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동구는 전달된 성금을 통해 각 기관에 필요...
▲ 사진=충청북도대청호반 굽이굽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특별하고 아름다운 야외웨딩을 할 수 있는 명소로 떠올랐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야외웨딩 사업을 추진하고 호수광장 등 청남대의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 야외결혼식을 접수,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외웨딩의 장소로는 대통령의 골프장으로 사용됐던 드넓은 호수광장을 비롯해 푸른 잔디가 펼쳐진 헬기장, 음악분수가 있는 대통령기념관 광장, 영빈관(우천시), 호수가 눈 앞에 펼쳐지는 호수갤러리, 어울림마당까지 모두 특별한 예식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대통령별장으로 사용되던 청남대는 개방 이후에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켜오고 있다. 그 덕분에 어디로 시선을 돌려도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은 예비 신혼부부가 꿈꾸던 아름다운 야외웨딩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청남대 웨딩은 신랑 신부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별 1일 1예식으로 운영된다.
만에 하나 비가와도 걱정 없다. 청남대 영빈관(대통령기념관 2층)에서 실내 예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청남대에서 결혼하고 자녀를 낳은 가족에 대해서는 평생 청남대 무료입장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무엇보다 하객들은 예식 전후로 청남대를 마음껏 관람할 수 있고 모두의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결혼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남대 야외웨딩은 충청북도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체험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호수여행, 이른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일환이며 결혼 장려를 통한 출산율 제고 및 예비부부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 제공의 의미도 담고 있다.
청남대 야외웨딩 신청은 결혼식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청남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남대관리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기 소장은 “청남대는 낭만적이고 여유로운 야외웨딩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성지가 될 것”이라며 ”결혼을 계획 중인 많은 예비부부가 청남대에서 웨딩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는 오는 4월 영춘제 기간 2023 청남대 웨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다양한 행사·이벤트와 함께 드레스, 스튜디오, 가전 등 혼수 업체들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등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