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의정부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의원, 생태도시사업소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장 및 기후환경 전문가(경기연구원 이양주 선임연구위원, 신한대학교 에너지환경공학과 김선명 교수, (사)기후변화행동연구소 최동진 소장) 등이 참석했다.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거나 흡수해야 한다. 하지만 온실가스 배출이 현저히 줄어들더라도 이미 산업혁명 이후 다량의 온실가스가 축적돼 지구온난화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기후변화 영향을 완화·최소화시킬 수 있는 적응대책 마련이 절실해 지고 있다.
시는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전략과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11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지우현 생태도시사업소장은 “국가 최상위 법정 계획인 탄소중립 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맞추고, 의정부시의 특성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적응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