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균형성장발전을 위한 원주·아산·구미·진주 공동 포럼 성료
원주시는 지난 22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충남 아산시, 경북 구미시, 경남 진주시와 함께 ‘지방자치 균형성장발전을 위한 공동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인구가 30만 명 이상이지만 면적 요건으로 대도시 특례를 받지 못하는 4개 지자체가 지방분권균형발전법 개정을 촉구하고,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 방안을 논의...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는 6월 8일 신탄진과선교 보수보강공사를 준공하고 정상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신탄진과선교는 1990년도 경부선철도를 횡단하기 위해 연장 220m, 폭 21m(왕복 4차선)로 건설된 교량으로 2021년도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총 14억 원을 투입 2022년 8월 보수·보강공사 착공했다.
시 건설관리본부는 평소 통행량이 많고 인근에 신탄진 나들목(IC)가 위치하고 있어 전면 통제 시 극심한 교통혼잡과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1차로씩 통행을 제한하며 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공사기간 동안 우회도로 사전 홍보, 교통신호 조정, 모범운전자 신호수 배치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추진하여 특별한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보수·보강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신탄진과선교의 내구성이 증대되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차량통제 및 우회도로 이용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사가 순조롭게 완료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신속한 유지관리로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