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30통 전달식
화정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건설기계 임직원 봉사단체 ‘이웃사랑회’(회장 이창식)는 11월 24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신뢰성 있는 시내버스 운영과 교통사고 예방,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20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임동춘 광주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과 예측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및 운영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계획 수립 및 데이터 지원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차량별 안전도를 알리고, 고장위험 예측과 위험공간 분석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대중교통의 신뢰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총사업비 20억원(국비 6억원, 시비 14억원)이 투입되는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은 시내버스 데이터 수집 단말기 제작과 장착,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및 예측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광주시는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작업에 들어가 오는 2024년 1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를 승용차 중심도시에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바꿔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되면 대중교통의 안전성과 신뢰성, 공공운수 운영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