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직원들이 충북 도내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받은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형호 원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원 직원 40여명은 21일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엽채류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시설하우스 안에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침수된 농작물과 유실물을 제거하면서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또한 향후 영농활동에 대한 기술지도도 같이하였다.
피해 복구 지원을 받은 농가는 “많은 비로 스마트팜 시설과 수확 예정이던 농작물이 물에 잠겨 어떻게 복구할까 걱정이었는데,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피해 현장까지 나와 일손을 보태줘 더 없는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시 했다.
함께 일손 돕기에 참여한 서형호 원장은“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 직원들과 함께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위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