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사진=울산울산시는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2023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7월 21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지원 내용은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올해 상반기(1~6월) 동안 발생한 이자이다.
신청은 주민등록등(초)본, 대학교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하반기 사업은 연말에 신청을 받아 내년 상반기에 지원이 완료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학자금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