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울산시는 9월 21일 오후 3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시, 구‧군 공무원 및 시 산하기관 인권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로 존중하는 인권 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하여 공직자들의 인권 행정 역량 강화와 조직 내 인권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조정순 강사가 ‘행정에 인권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입안하는 공직자의 인권의식에 따라 인권 행정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공직자 인권교육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인권 친화적 행정 실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23년 울산시 인권교육 추진계획’에 따라 공직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다양한 분야별‧대상별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