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울주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4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제16회 울주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정영기) 주관으로,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드럼, 풍물, 장구,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12개 읍면 대표팀이 무대에 올라 ...
▲ https://www.instagram.com/bogummy/박보검 인스타그램배우 박보검이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 배리어프리 버전의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24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버전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 해설이나 화자의 대사와 소리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한글 자막을 넣어 제작한 영화다.
박보검은 목소리 재능 기부 형태로 '미나리'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에 참여했다.
박보검은 앞서 2015년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반짝반짝 두근두근'에 출연하기도 했다.
'미나리' 배리어프리 버전 연출은 '남매의 여름밤'(2020), '어나더 레코드: 이제훈'(2022) 등을 선보인 윤단비 감독이 담당했다.
2021년 개봉한 미국 영화 '미나리'는 한국을 떠나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족에 관한 이야기다. 할머니 '순자' 역의 윤여정은 이 영화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