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0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회의장에서 열린 제주-중국 경제무역 포럼에 참석해 소통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준 포럼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축사를 전했다.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중국상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경제무역 포럼에는 경제 기관․단체,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주-중국, 경제․관광 상생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고윤주 제주도 국제관계대사의 ‘제주-중국 관계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발표가 시작됐고, 이어 제주와 중국의 경제․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와 중국은 현재 20여 개 도시가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실상부한 이웃사촌이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제주와 중국의 경제․관광 협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함게 열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