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카이치 총리가 국회 예산위원회에 처음으로 출석하는 날, 답변 준비를 위해 새벽 3시에 출근
새벽 3시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총리 공저로 들어간다.공저는 총리의 거주 공간인데, 아직 이사를 못 한 다카이치 총리가 이른 새벽 나타난 것이다.같은 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는 총리의 새벽 출근이 도마 위에 올랐다.다카이치 총리는 첫 예산위원회 출석을 앞두고 전날 밤까지 답변 준비를 다 못해 부득이하게 일찍 공저로 가...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은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작품 전시회와 문화 공연이 있는『제16회 아름다운 문화향기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참사랑문화의집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71명과 지도강사 4명이 출품한 문인화, 서예, 수채화 등 7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화공연에서는 5개 동아리의 회원 90여 명이 갈고닦은 실력을 고전무용, 우쿨렐레, 라인댄스 등을 통해 발표하게 된다.
아울러, 참사랑문화의집 수강생들은 올 한해 전국 공모전에도 활발하게 참가해 4명의 초대작가 수상은 물론 총 13개 부문에서 51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 2023년 공모전 수상 실적 >
■ 문인화(강사 송복선) : 수강생 6명·2개 대회에서 수상
- 제22회 한라서예전람회 우수상(장태순) 등
■ 서 예(강사 현병찬) : 수강생 37명·9개 대회에서 수상
- 제22회 한글사랑서예대전 초대작가(김순지) 등
■ 수채화(강사 양창부) : 수강생 8명·2개 대회에서 수상
- 2023년 대한민국 수채화 작가협회 공모전 특선(고효자) 등
한편, 참사랑 문화의집은 스마트폰 활용, 생활요가 등 12강좌 개설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88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등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그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평생교육의 효과와 배우는 즐거움에 대한 공감도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