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카이치 총리가 국회 예산위원회에 처음으로 출석하는 날, 답변 준비를 위해 새벽 3시에 출근
새벽 3시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총리 공저로 들어간다.공저는 총리의 거주 공간인데, 아직 이사를 못 한 다카이치 총리가 이른 새벽 나타난 것이다.같은 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는 총리의 새벽 출근이 도마 위에 올랐다.다카이치 총리는 첫 예산위원회 출석을 앞두고 전날 밤까지 답변 준비를 다 못해 부득이하게 일찍 공저로 가...
▲ 사진=제주특별자치도도립제주합창단은 12월 14일(목)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겨울로부터’라는 주제로, 연말연시를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들을 선보인다.
첫 스테이지에서는 예쁜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이 있는 존 루터의 ‘Mass of the Children’으로 도립제주합창단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다음 무대는 소프라노 최정원이 레하르의 오페라 주디타 중 ‘내입술, 너무나 뜨거운 입맞춤’, 바리톤 나건용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로 특별출연하며, 유명한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 중‘All I ask of you’를 이중창으로 연주한다.
‘겨울의 향기’ 스테이지에서는 기악으로 주로 들어보았던 ‘캐논’과,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겨울왕국 OST인 ‘렛 잇 고’를 무대에 올린다.
마지막으로는 댄 데이비슨의 ‘Ritmo(리듬)’과 ‘Vamos A Bailar(같이 춤추자)’로 흥을 유도해 객석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일반단체 4,000원(10인 이상), 청소년 3,000원으로 티켓은 12월 4일부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더불어 65세 이상,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은 증명서류 지참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 문의: 도립 제주합창단(064-728-2745)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찬 바람이 부는 겨울, 따뜻한 합창의 노랫소리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