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숨진 배우 고 이선균 씨 사건의 수사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해 경기남부경찰청이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해당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이 씨 사건을 수사해오던 인천경찰청은 지난 15일 수사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해달라며 인접 지방경찰청인 경기남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인천경찰청이 직접 유출 경위를 조사할 경우 공정성을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거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 공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