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박물관을 쉼과 즐거움이 있는 힐링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본격적인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박물관은 지난 8일 2층 기획전시실 입구 공간에 박물관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카페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9월부터 10월까지 분청사적공원 일원에서는 전남지역 최초로 분청사기 미디어아트를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특별기획전시와 분청문화의 날 행사(3~11월), 관람객 릴레이 방문 챌린지, SNS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관계자는 “올해 10만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박물관이 고흥여행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