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24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위생적이고 청결한, 선진화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하는 문화운동이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생활속 위생적인 음식문화실천 정착을 목표로 위생등급제 참여 지원, 특화사업 운영, 덜어먹기 음식문화 정착, 청결한 주방환경 조성 등을 지원한다.
또한,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모범업소․안심식당 등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지원, 1:1 맞춤형 위생관리 자문(컨설팅) 운영, 주민 다수 이용 지역 위생등급제 우선구역 지정, 식품안전 먹거리 보안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식점 주방환경 및 입식좌석 개선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외식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개선사업 운영과 환경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길었던 코로나19 위기에 이어 2023년 수산물 위기를 극복해 낸 외식업소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