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공무원 11읍·면 333 마을에 출장 현지 점검
홍성군은 제11회 방재의 날(5월 25일)을 맞아 예방위주의 방재정책 정착과 군민 방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군내 전지역에서 방재의 날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5일 채현병홍성군수를 비롯한 군산하 전공무원이 11개 읍·면 333개 전마을에 출장하여 본격적인 장마 대비 및 완벽한 재해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구 및 방재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을 살펴보면 하수종말처리장, 임해관광도로, 홍성군위생쓰레기매립장, 택지개발지구, 산림훼손 허가지구 등 대규모 건설공사장에 대하여 강우에 대비한 배수처리 기능, 지하 굴진에 따른 안전조치 사항, 하류지역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침사지 설치, 현장 비상연락 체계 및 수방자재 장비 확보 등이다.
또한 축대, 옹벽, 도로, 제방, 방조제 등 방재 시설물에 대해서는 하천내 쓰레기, 수목, 제방훼손지역 복구, 수문작동 상태 점검, 도로 노면상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읍·면에서는 마을별 위험요소 점검, 수방자재 및 장비관리, 인력확보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역주민의 방재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재해예방포스터 공모를 실시하여 52점이 접수되었으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마을별 주민자율방재순찰대(484명)를 구성하고 재해위험요인 및 재해발생시 신속한 접수 및 대처를 위하여 비상연락망 정비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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