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카이치 총리가 국회 예산위원회에 처음으로 출석하는 날, 답변 준비를 위해 새벽 3시에 출근
새벽 3시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총리 공저로 들어간다.공저는 총리의 거주 공간인데, 아직 이사를 못 한 다카이치 총리가 이른 새벽 나타난 것이다.같은 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는 총리의 새벽 출근이 도마 위에 올랐다.다카이치 총리는 첫 예산위원회 출석을 앞두고 전날 밤까지 답변 준비를 다 못해 부득이하게 일찍 공저로 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65세 미만 운전자보다 약 13% 사고를 더 많이 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65세 이상 운전자가 가입한 보험 건수는 약 258만 6천여 건, 사고 건수는 약 11만 8천여 건으로, 계약 건수 대비 사고율은 4.57%였다.
반면 65세 미만 운전자의 경우엔 4.04%였다.
고령 운전자의 사고율이 1.13배 높은 것이다.
또 65세 이상 운전자가 일단 사고를 내면, 피해자 수도 더 많고 크게 다칠 확률도 더 높았다.
65세 이상 운전자가 낸 사고에서 평균 피해자 수는 2.63명으로 65세 미만보다 0.67명 더 많았다.
고령 운전자 사고로 다친 사람들 가운데 중상자와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8.72%로 7.67%인 65세 미만 운전자 사고보다 높았다.
이에 따라 보험사의 손해율 역시 고령 운전자가 더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65세 이상 운전자에 대한 손해율은 80.2%로, 65세 미만 운전자보다 4%포인트가량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