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대국민 해양환경보전운동 참여의식을 확산하고 민간의 자율적인 해양오염감시기능을 강화하기위하여 3월2일부터 3월 31일까지(30일간)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희망자를 신청받아 위촉요건 심사를 거쳐 143명을 추가로 위촉하여 49명에서 총 192명으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경기 평택에서 충남보령 베가만까지 지역, 민간사회단체(NGO),환경전문가, 대학교수, 학교교사, 주민등을 주로 위촉하였으며 이에따라 민간 해양오염감시기능이 강화돼 해양경찰의 단속손길이 미치지지 못하는 취약해역에 대한 감시활동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며 해양오염방지 계도 등 사전예방효과도 예상된다.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5월초 발대식을 가진 후 바다환경지킴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되며 활동우수자에 대해서는 해양경찰청장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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