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시와 카이스트를 방문한 호주 맥쿼리(Macquarie) 대학교 브루스 다우튼(Bruce Dowton) 총장과 만나 연구·교육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에서 대전시와 맥쿼리 대학교는 양측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가능한 분야를 논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부시장은 다우튼 총장에게 대전시의 4대 전략산업을 소개하면서 올해 선정된 바이오 특화산업단지의 주된 내용인 블록버스터급 신약 2종 개발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올 9월 창립하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언급하며, 맥쿼리에서도 이러한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이에 다우튼 총장은 맥쿼리 대학 측에서도 바이오 연구와 신약 개발에 큰 관심이 있다며, 교류 협력 프로그램 구축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대전시와 많은 협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장호종 부시장은“이번 호주 맥쿼리의 방문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대학들과 바이오를 포함한 대전시 4대 전략산업의 연구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