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시·도 우수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세정 발전방안 논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년 지방세정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행안부 지방재정경...

연천 한탄강 지질공원 협의회(협의회장 오경환)는 25일부터 한탄강댐 및 재인폭포를 경유하는 ‘K-와따 투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전철 1호선 연천 전곡역을 중심으로 하는 투어버스를 운영,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및 한탄강댐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K-와따 투어버스는 9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2개월 간 매주 수~일(월·화 휴무) 운행하며, 오전 10시와 오후2시(1일 2회)에 전곡역에서 출발한다.
운행구간은 ‘전곡역►한탄강댐(물문화관)►한탄강댐►재인폭포►전곡역’ 순환형 1개 코스다. 본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연천군의 협조를 받아 전곡역 관광안내소에서 현장 예매 후 탑승한다.
K-와따 투어버스의 이용료는 5천원(경로 및 감면 대상자 등 3,000원)으로 군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 버스와 동일하다.
오경환 협의회장은 “투어버스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